"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 통영 축제 불만 폭주…결국 사과
장연제 2024. 11. 5. 18:17
백종원 "깊이 사과, 교훈 삼아 편한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기획한 첫 해산물 축제 경남 통영 '어부장터'에 다녀온 방문객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지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아래 댓글을 통해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 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한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부장터 축제는 더본코리아와 통영 관내 6개 수협이 함께 만든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백 대표는 당초 이 축제를 홍보하며 "비교 불가한 압도적인 축제를 만들 것이다. 처음 진행하는 해산물 축제이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 절 믿으시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축제를 다녀온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축제 첫날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통영에는 거센 비가 내렸는데, 축제장에는 천막이 없었습니다.
또 인파가 몰리면서 음식을 받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방문객들은 백 대표 유튜브에 "진짜 최악이었다. 전쟁 나면 밥은 이렇게 먹겠구나, 체험할 수 있었다" "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이다. 1시간 대기해 들어가고 주문하는 데도 2시간 대기. 대기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비 맞으면서 음식 먹어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이다. 비와 같이 먹었다" "비가 오는데 천막 없는 테이블에서 우산 쓰며 음식 먹어야 했다" "이 정도로 준비도 안 해놓고, 믿고 오라고 한 점이 너무 화가 난다. 첫째 날 빗물 젖은 밥 먹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통영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 안전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더본코리아와 협의 끝에 천막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영시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를 알리며 "강수량보다 강풍의 위험성에 대비해 테이블의 비 가림막은 설치되지 않으니 방문객들은 우비 또는 우산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아래 댓글을 통해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 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한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부장터 축제는 더본코리아와 통영 관내 6개 수협이 함께 만든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백 대표는 당초 이 축제를 홍보하며 "비교 불가한 압도적인 축제를 만들 것이다. 처음 진행하는 해산물 축제이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 절 믿으시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축제를 다녀온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또 인파가 몰리면서 음식을 받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방문객들은 백 대표 유튜브에 "진짜 최악이었다. 전쟁 나면 밥은 이렇게 먹겠구나, 체험할 수 있었다" "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이다. 1시간 대기해 들어가고 주문하는 데도 2시간 대기. 대기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비 맞으면서 음식 먹어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이다. 비와 같이 먹었다" "비가 오는데 천막 없는 테이블에서 우산 쓰며 음식 먹어야 했다" "이 정도로 준비도 안 해놓고, 믿고 오라고 한 점이 너무 화가 난다. 첫째 날 빗물 젖은 밥 먹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통영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 안전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더본코리아와 협의 끝에 천막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영시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를 알리며 "강수량보다 강풍의 위험성에 대비해 테이블의 비 가림막은 설치되지 않으니 방문객들은 우비 또는 우산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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