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복귀한 '커리 24점' 활약...NBA 골든스테이트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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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털고 복귀한 스테픈 커리가 24점을 꽂아 넣고 소속팀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5-112로 꺾었다.
시작부터 커리의 3점포로 앞서 나간 골든스테이트는 워싱턴에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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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5-112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도약했다.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전 이후 약 일주일 동안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던 간판스타 커리는 3점포 4방을 포함한 24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시작부터 커리의 3점포로 앞서 나간 골든스테이트는 워싱턴에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가 54-45로 앞선 채 들어선 3쿼터에서만 15점을 몰아쳐 팀에 17점 차 여유를 안기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버디 힐드는 20점, 드레이먼드 그린은 18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워싱턴에서는 조던 풀이 24점, 키숀 조지가 3점포 6방을 포함한 20점으로 분투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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