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분기 영업익 48% 증가…6분기 연속 흑자
류선우 기자 2024. 11.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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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41억원으로 5.6% 줄었지만 순이익은 93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샘은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여섯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공급망 최적화로 원가율을 개선했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습니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영향은 지난 2분기부터 반영돼 3분기 대손 충당금 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4분기부터는 더욱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한샘 측은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한샘은 한 주당 6200원의 현금 분기 배당 결정도 공시했습니다.
이번 3분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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