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가을 감성 노린다...컴백 'D-1'

김현숙 기자 2024. 11. 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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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만에 돌아오는 가수 헤이즈가 이번 컴백으로 가을 가요계를 물들일 수 있을까.

이번 앨범은 헤이즈가 지난 12월 발매한 'Last Winter'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신보로, 가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담아낸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컴백에서 헤이즈는 가을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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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가수 헤이즈가 이번 컴백으로 가을 가요계를 물들일 수 있을까.

오는 6일 오후 6시 헤이즈 아홉 번째 미니 앨범 'FALLIN'(폴린)'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헤이즈가 지난 12월 발매한 'Last Winter'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신보로, 가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담아낸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FALLIN'을 비롯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November song' 등 다양한 감정과 그리움의 스펙트럼을 담았다.

앨범 발매에 앞서 헤이즈는 지난 4일 타이틀곡 'FALLI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저 영상은 갈대밭과 낙엽 등 가을의 정취를 배경으로 아련한 비주얼의 헤이즈를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깊어진 감성과 몰입감을 예고했다.

'FALLIN'은 그리움을 주제로 곡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감미로운 헤이즈의 음색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헤이즈는 이번 앨범에서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등 다섯 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돌아오지마', '헤픈 우연' 등 히트곡을 통해 강력한 음악성을 보여온 만큼, 이번 신곡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발라드와 알앤비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FALLIN'은 리스너들에게 가을의 쓸쓸함을 녹여내는 위로가 될 전망이다. 여름 시즌송으로 사랑받았던 'And July', '비도 오고 그래서'에 이어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와 같은 가을 감성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다가온 헤이즈는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으로 가을 시즌송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컴백에서 헤이즈는 가을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링은 그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앨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헤이즈 아홉 번째 미니 앨범 'FALLIN'(폴린)'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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