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결함’ 청주 옥산면 금계교 차량 통행 제한

안영록 2024. 11. 5.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에 대한 5톤 이상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청주시 흥덕구는 올해 하반기 시특법시설물 정기안전점검 결과, 금계교에서 중대 결함이 확인됐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금계교는 도로 교량 2종 시설물이다.

조민호 흥덕구청 건설과장은 "금계교 정기안전점검 결과, 교각 하부 침식에 따른 교량 상판 처짐이 발생했다"며 "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중대 결함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에 대한 5톤 이상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청주시 흥덕구는 올해 하반기 시특법시설물 정기안전점검 결과, 금계교에서 중대 결함이 확인됐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금계교는 도로 교량 2종 시설물이다. 길이 180m에 폭 8.5m의 왕복 2차선 교량이다.

교각 하부 침식에 따른 교량 상판 처짐 등 중대 결함이 확인돼 차량 통행이 제한된 금계교. [사진=청주시]

교차시설로는 시도 32호선 도로와 지방하천인 병천천을 횡단하는 시설이다.

조민호 흥덕구청 건설과장은 “금계교 정기안전점검 결과, 교각 하부 침식에 따른 교량 상판 처짐이 발생했다”며 “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중대 결함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금계교에 대한 보수·보강과 교량 재가설 등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