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492억…전년비 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하이텍이 올해 3분기 투자 지출 증가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DB하이텍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DB하이텍은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전력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DB하이텍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생산 능력 증대, 신규 공정 등에 총 1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 지출 증가로 영업익 감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DB하이텍이 올해 3분기 투자 지출 증가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DB하이텍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증가한 2894억원으로 집계됐다.
DB하이텍은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전력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DB하이텍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생산 능력 증대, 신규 공정 등에 총 1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에도 8인치 웨이퍼 3만5000장 증설이 가능한 2500억원 규모 클린룸 확장 투자를 발표했다.
DB하이텍은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 센서 등 고성장·고부가 신사업을 확대하고, 클린룸 확장 등을 통해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지속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린벨트 풀린 서초…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만 1만1천호
-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영장 검토…명태균 조사 임박
- [美 대선⑤] 중동 정세-러우 전쟁에…뒤로 밀린 北 비핵화?
- 침묵 깬 한동훈, 尹에 작심 발언…관건은 '관철'
- 류승룡, '아마존 활명수'로 돌아온 '코미디의 대가'[TF인터뷰]
- [조금 특별한 '애니'②]모든 순간이 마법, '디즈니 100년 특별전'
- 美 대선 D-1 비트코인, 불확실성에 한때 2%↓…6만7000달러선 붕괴
- '백약이 무효'?…신한 EZ손보, 2년 내리 적자 늪 '캄캄'
- 우리은행, 내달 8일까지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한시적 중단
- K-뷰티 수출 호황 이끈 인디 브랜드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