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국물에 검은깨가?…가까이서 보니 벌레들이 '둥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음식점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첨부된 사진에는 닭한마리 국물에 깨 같은 이물질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확대한 사진을 보니 깨가 아닌 벌레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이다. 한 20년쯤 라면 먹는데 작은 게 둥둥 떠 있길래 깨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미더라", "노안이라 큰일이다. 확대해서 안 보여주면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음식점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음식점 위생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닭한마리 국물에 깨 같은 이물질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확대한 사진을 보니 깨가 아닌 벌레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이다. 한 20년쯤 라면 먹는데 작은 게 둥둥 떠 있길래 깨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미더라", "노안이라 큰일이다. 확대해서 안 보여주면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초파리 또는 진딧물로 추정했다. 한 누리꾼은 "배춧잎에 있었을 거다. 평소 식당 위생과는 별개라 생각한다. 배춧잎 뒷면 쭈글쭈글한 곳을 잘 살피지 않으면 저렇게 된다. 농약을 안 치면 가끔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진딧물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전형적인 벌레로, 대롱처럼 생긴 입으로 식물의 줄기나 잎에 구멍을 내어 즙을 빨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을 경우 해당 음식점 정보나 구매한 곳, 주문 음식, 이물 발견 상황을 1399나 식약처에 직접 신고하면 된다.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교육 잘한다"…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 [영상]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다음 생에도 내 새끼 사랑"…불법 사채업자 협박에 지친 싱글맘 '유서'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