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순천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제자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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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5일 박문수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문수 교수는 국립순천대 임학과 82학번으로, 1999년 모교 교수로 임용된 후 국내 산림자원 연구를 선도하며 후진 양성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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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5일 박문수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문수 교수는 국립순천대 임학과 82학번으로, 1999년 모교 교수로 임용된 후 국내 산림자원 연구를 선도하며 후진 양성에 전념해 왔다. 특히 박 교수의 연구 활동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도 큰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교수는"학생들을 지도하며 접한 많은 꿈이 있다. 비록 작은 기여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운 총장은 "박문수 교수님의 제자 사랑이 인재 육성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 귀중한 뜻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는 다양한 산림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산학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각종 공공기관 및 연구소,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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