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선정

최한종 2024. 11. 5.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5000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5일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지원사업에
24년간 총 30.5억원 후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5000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5일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수은은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4억9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및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됐다.

윤희성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고객 연계 김장봉사, 취약계층 나눔빵 만들기 등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