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복동 할머니 기억하는 '김복동의 나비길' 개관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4. 11.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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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에 교정에 인권평화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잇는 전시 공간과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습니다.
한신대와 김복동의 희망은 4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만우관 앞 뜰에서 '김복동의 나비길'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우리 한신의 정신인 민족, 민주, 평화, 인권, 통일을 향한 걸음을 나비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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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에 교정에 인권평화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잇는 전시 공간과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습니다.
한신대와 김복동의 희망은 4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만우관 앞 뜰에서 '김복동의 나비길'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우리 한신의 정신인 민족, 민주, 평화, 인권, 통일을 향한 걸음을 나비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나비길 선언문도 발표된 가운데, 선언문에는 "역사를 보고 배워서 다시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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