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자산운용 찾아 "글로벌 도약"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2024. 11.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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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를 순회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을 찾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방문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겸 최고글로벌책임자(CGO)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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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과 함께 현장행보 나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한화자산운용 본사가 있는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 둘째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겸 최고글로벌책임자. 한화자산운용

계열사를 순회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을 찾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방문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겸 최고글로벌책임자(CGO)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은 지난해 현지에서 대체투자 펀드를 출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 골드만삭스·테마섹 등 5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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