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 대응 훈련…함선 10척 등 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마을에서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사고를 가정한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영철 창원해경 서장은 "민·관·군 수난구호 협력 체계를 확립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동절기 화재 사고에 대비하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마을에서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사고를 가정한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훈련은 양식장이 많은 연안에서 어업용 작업바지의 화재 상황을 바탕으로 작업바지의 밀집 등으로 인한 연쇄 화재, 피해 증가를 차단하기 위한 민·관·군 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창원해경,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양환경공단, 마산소방서와 소방정대 등 4개 유관기관과 창원해경서 민간해양구조대(드론수색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가 참가했으며 함선 10척과 드론 2기, 차량 2대가 동원됐다.
김영철 창원해경 서장은 "민·관·군 수난구호 협력 체계를 확립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동절기 화재 사고에 대비하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서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법정 훈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