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사찰서 청소하던 60대 관리인 10m 담벼락 아래로 추락 사망

김동수 기자 2024. 11. 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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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사찰에서 청소를 하던 60대 관리인이 10m 담벼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5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고흥군 한 사찰 담벼락 인근에서 '사람이 죽어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A 씨(60대)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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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 뉴스1 DB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의 한 사찰에서 청소를 하던 60대 관리인이 10m 담벼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5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고흥군 한 사찰 담벼락 인근에서 '사람이 죽어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A 씨(60대)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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