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좌천동 공원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장광일 기자 2024. 11. 5.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한 공원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쯤 부산 동구 좌천동 한 공원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백골 상태로 발견돼 성별, 연령대 등 신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신원과 사망 일시 등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 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동부경찰서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한 공원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쯤 부산 동구 좌천동 한 공원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벌목 작업을 하던 공원 관계자는 공원 산책로에서 5m 가량 떨어진 숲 바닥에 있는 시신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백골 상태로 발견돼 성별, 연령대 등 신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신원과 사망 일시 등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 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 "영장은 6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밀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