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난간에 백발 남" 충주소방서 6시간째 남한강서 실종자 수색
윤원진 기자 2024. 11.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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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17분쯤 충북 충주시 신목행대교 난간에 백발의 남성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주소방서는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해당 남성은 이미 난간 아래 남한강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소방서는 수색보트 4대와 구조 인원 30명을 동원해 5시간째 해당 남성을 찾고 있다.
목행대교 아래 남한강은 물살이 강해 실종자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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