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2층에 불 지르고 지구대 찾아가 자수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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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경찰 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경찰 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한 고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진화에 나서 불은 오후 3시9분께 완전히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인계되는대로 해당 고등학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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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경찰 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경찰 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한 고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후 2시28분께 해당 주택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진화에 나서 불은 오후 3시9분께 완전히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인계되는대로 해당 고등학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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