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미국 최대 車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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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북미본부장은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인 세마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거래선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의 가장 큰 시장이 북미 지역인 만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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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제고 위한 마케팅 확대”
금호타이어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주관으로 지난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이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부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2400여 개의 전시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 등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타협 없는 퍼포먼스’라는 콘셉트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내년 출시될 엑스타 PS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 등이 공개된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인 사계절용 고성능 제품과 빗길·마른노면 주행에 특화된 고성능 제품을 함께 출시하는 한편, 험로 주행성능을 강화한 오프로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 등 전기차용 타이어와 함께 이미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LT용 로드벤처 시리즈(로드벤처 HT51, 로드벤처 AT52 등)도 선보인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북미본부장은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인 세마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거래선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의 가장 큰 시장이 북미 지역인 만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북미 시장은 해외 진출 지역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다. 지난해 기준 1조26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또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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