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하러 갔다가 '탈탈'…강도들에게 방송 장비 다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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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간 방송사 취재진이 실제로 나타난 강도들에게 물건을 강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방송사 취재진까지 털어간 강도단'입니다. 오>
아르헨티나의 방송사 취재진들이 해당 지역에서 여러 차례 일어난 오토바이 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갔다가 실제로 나타난 강도들에게 물건을 뺏기는 모습인데요.
차 안에 있던 취재진이 강도들에게 저항하지 않아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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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간 방송사 취재진이 실제로 나타난 강도들에게 물건을 강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치안 불안이 심각한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방송사 취재진까지 털어간 강도단'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소도시입니다.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 트렁크가 열려 있고, 강도로 보이는 남성들이 물건을 꺼냅니다.
앞쪽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나온 남성에게 뭔가를 달라고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는데요.
강도들은 뒤편 차량에서 카메라 장비로 보이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오더니 앞쪽 차량으로도 가서 물건을 빼앗아 나옵니다.
아르헨티나의 방송사 취재진들이 해당 지역에서 여러 차례 일어난 오토바이 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갔다가 실제로 나타난 강도들에게 물건을 뺏기는 모습인데요.
이른 아침, 차량 안에서 취재 준비를 하던 방송사 기자들 앞에 갑자기 오토바이를 탄 남성 4명이 나타나 카메라와 마이크, 가방을 비롯한 취재 장비를 뺏어간 겁니다.
당시 상황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있던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생중계가 됐다는데요.
차 안에 있던 취재진이 강도들에게 저항하지 않아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취재진이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치안 불안을 몸소 체험하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확실히 재연과 현실은 전달되는 느낌부터다르네 저런 데서 어떻게 살지"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보도가 우선돼야 할 듯" "안 다쳐서 다행, 트라우마 생겼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elefe Noti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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