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코인거래소 이자율 기준 마련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가 고객 유치를 위해 예치금 이용료율을 과도하게 올리는 상황을 막고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조만간 시행한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예치금 이용료율을 2%대에서 정해두고 있는데, 현행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적절한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을 산정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최근 이에 대해 가상자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가 고객 유치를 위해 예치금 이용료율을 과도하게 올리는 상황을 막고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조만간 시행한다. 이용료는 거래소 예치금에 대한 일종의 이자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예치금 이용료율을 2%대에서 정해두고 있는데, 현행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적절한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을 산정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최근 이에 대해 가상자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권에선 당국이 제시한 이용료율 산정 범위가 어느 수준으로 정해졌는지에 주목한다. 각 거래소가 제 살 깎아먹기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용료율을 지급하도록 할 것으로 예상돼 2%대 전후로 기준이 정해질 것이라는 얘기도 일각에서 나온다. 다만 당국이 일률적으로 기준을 정해 규제를 정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반론도 업계에선 나오고 있다.
[채종원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실망시키지 않게”…길거리서 대놓고 흡연 ‘핑클’ 출신 옥주현,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이 냄새 대체 뭐야?”…‘이 나라’ 관광하러 왔다가 쓰레기 보고 놀란다는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5일 火(음력 10월 5일) - 매일경제
- “갑자기 벌어진 사고처럼”...‘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4년 만에 심경 고백? - 매일경제
- “나도 모르게 술술 빠져나간 이 돈 뭐죠”…카드 유료 부가상품 피해 안보려면 - 매일경제
- [속보]“강남 그린벨트 풀어 신혼부부에 공급”...서초 내곡·우면 2만가구 미니신도시 - 매일경
- “고환있고 자궁없는데”…파리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충격 보고서 - 매일경제
- “결혼식 자리배치 재산순”…하하 발언에 신혼여행 다녀온 조세호의 해명 - 매일경제
- “아끼다 똥됐다”…쌓는거 보다 쓰는게 더 어렵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 매일경제
- FA 최대어 최정 원클럽맨 남는다! SSG “FA 열리는 6일 계약 후 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