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조원우 수석코치 영입…6년 만에 롯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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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전 SSG 랜더스 코치가 수석코치로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다.
6년 만에 롯데로 돌아온 조원우 수석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 유니폼은 3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 잘 보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롯데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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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조원우 전 SSG 랜더스 코치가 수석코치로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다.
롯데는 5일 "조원우 수석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조원우 수석코치는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수비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롯데와 인연도 깊다. 2011~2012시즌 롯데에서 외야 수비 및 작전 코치를 맡은 바 있고 2016~2018시즌에는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었다.
6년 만에 롯데로 돌아온 조원우 수석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 유니폼은 3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 잘 보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롯데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조원우 수석코치는 외야 수비 전문 코치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외야 수비 부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는 퓨처스(2군) 트레이닝 코치에 장재영, 이영준 코치를 영입했다.
롯데는 장재영, 이영준 코치에 대해 "20년간의 트레이닝 경험과 병원 스포츠 의학센터 수석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 능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드라이브라인 코치 연수, 미국 재활센터 과정 수료로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며, 후진 트레이너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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