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이노베이션, 브라이언 김 '각자 대표' 선임… "투톱 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이노베이션이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와 합병을 완료하고 베리스모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브라이언 김 대표는 "베리스모와 양사가 합병하면서 HLB이노베이션은 기존 반도체 사업에 더해 바이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통해 베리스모의 독창적인 KIR-CAR 플랫폼의 기술 가치를 입증해 HLB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B이노베이션은 신임 브라이언 김 대표와 기존 김홍철 대표가 함께 각자 대표로 '투톱 체제'를 꾸리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브라이언 김 대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치과대학원의 종신 임상교수 출신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이노비오 테라퓨틱스'의 창업 멤버다.
그는 2020년 CAR-T 치료제 '킴리아'의 공동개발자인 마이클 밀론 유펜 교수와 유펜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CVPF) 헤드인 도널드 시걸 교수와 베리스모를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베리스모는 차세대 CAR-T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고형암과 혈액암 등 2개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1상에 진입시키고 관련 절차를 밝고 있다.
브라이언 김 대표는 "베리스모와 양사가 합병하면서 HLB이노베이션은 기존 반도체 사업에 더해 바이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통해 베리스모의 독창적인 KIR-CAR 플랫폼의 기술 가치를 입증해 HLB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벨벳 아이린, 봄의 여신으로 변신… 청순 매력 발산 - 머니S
- 이나영, 나이 알 수 없는 동안 미모… 망사 스타킹도 '찰떡' 소화 - 머니S
- "외모 탓 '조폭 출신' 오해"…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고민 - 머니S
- 지지 하디드, 세계적인 톱모델 포스 뽐내… 코트만 입어도 '완벽' - 머니S
- "이런 노출은 처음"… 블랙핑크 제니, 한뼘 속옷만? '헉' - 머니S
- "트럼프·해리스 누가?"… 대선 불안감에 코스피, 2580 못 넘었다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