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한국 3위, 세계무대에서는 얼마나 높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상일은 프로 생활 12년 동안 68%가 넘는 승률로 733승을 따냈다.
24년으로 프로 인생을 마친 이세돌은 승률 69%를 남겼다.
올해 변상일은 승률 62% 언저리에 있다.
왜 통산 승률보다 밑돌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상일은 프로 생활 12년 동안 68%가 넘는 승률로 733승을 따냈다. 24년으로 프로 인생을 마친 이세돌은 승률 69%를 남겼다. 한 시대를 지배한 사람들은 열 판에 일곱 판을 이긴다. 올해 변상일은 승률 62% 언저리에 있다. 왜 통산 승률보다 밑돌까. 중국 갑조리그에서 한때 연속으로 5패를 맞았다. 4연승으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정규리그를 5승8패로 마쳤다. 한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변상일이 세계대회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올렸는가. 여섯 개 대회에서 다섯 번 8강에 올랐다. 세 개 대회에서는 떨어졌지만 세 개 대회에서는 우승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흑돌이 하늘을 날고 있다. 어디를 겨냥하고 있는가. 백36으로 움직이는 넉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걸 알기란 쉽다. 백을 든 변상일은 흑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백32를 먼저 두어 흑 권리를 빼앗았다.
<참고 1도>라면 백이 다 잡히니 백34는 꼭 두어야 한다. 박상진은 흑35로 공격 박자를 늦췄다. <참고 2도> 흑1을 서두르면 백2로 움직인다. 아래쪽 흑 모양이 약해진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실망시키지 않게”…길거리서 대놓고 흡연 ‘핑클’ 출신 옥주현,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이 냄새 대체 뭐야?”…‘이 나라’ 관광하러 왔다가 쓰레기 보고 놀란다는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5일 火(음력 10월 5일) - 매일경제
- “갑자기 벌어진 사고처럼”...‘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4년 만에 심경 고백? - 매일경제
- “나도 모르게 술술 빠져나간 이 돈 뭐죠”…카드 유료 부가상품 피해 안보려면 - 매일경제
- [속보]“강남 그린벨트 풀어 신혼부부에 공급”...서초 내곡·우면 2만가구 미니신도시 - 매일경
- “고환있고 자궁없는데”…파리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충격 보고서 - 매일경제
- “결혼식 자리배치 재산순”…하하 발언에 신혼여행 다녀온 조세호의 해명 - 매일경제
- “아끼다 똥됐다”…쌓는거 보다 쓰는게 더 어렵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 매일경제
- FA 최대어 최정 원클럽맨 남는다! SSG “FA 열리는 6일 계약 후 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