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감독→수석코치’ 조원우 코치 롯데 복귀…이학주·오선진·이인복·임준섭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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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코치가 롯데로 돌아왔다.
롯데는 5일 조원우 전 SSG 수석코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2011~2012년 롯데 수비코치로 일했다.
조원우 수석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 유니폼은 3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 잘 보필해서 롯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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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조원우 코치가 롯데로 돌아왔다. 7년 만에 다시 롯데에서 지도자로 일한다.
롯데는 5일 조원우 전 SSG 수석코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2011~2012년 롯데 수비코치로 일했다. 두산과 SK를 거쳐 2016년 롯데 감독이 됐다. 2018년까지 지냈다.
시간이 흘러 수석코치로 돌아왔다. 지휘봉을 잡았던 팀의 코치가 됐다. 김태형 감독을 보좌한다.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인 일이다.
1994년 쌍방울에 입단한 조원우 수석코치는 2009년 한화에서 수비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외야 수비 전문 코치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에서도 외야 수비 부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원우 수석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 유니폼은 3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 잘 보필해서 롯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롯데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퓨처스에도 코치를 추가했다. 퓨처스 트레이닝 코치에 장재영 코치, 이영준 코치를 신규로 영입했다. 20년간 트레이닝 경험과 병원 스포츠 의학센터 수석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 능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드라이브라인 코치 연수, 美재활센터 과정 수료로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아울러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며, 후진 트레이너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선수단도 정리했다. 면담을 통해 내야수 이학주, 오선진, 투수 이인복, 임준섭 4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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