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125억원... 적자전환

이인아 기자 2024. 11.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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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83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63억원으로 26.7% 감소했다.

순손실은 11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케미칼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19억원, 295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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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83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63억원으로 26.7% 감소했다. 순손실은 11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케미칼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19억원, 29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대비 11.3%, 23.6%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 전경/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 전경/SK케미칼 제공

회사 측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용도 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으로 코폴리에스터 판매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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