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전통시장 화재 안전시설 설치 추진

하경민 기자 2024. 11.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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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과 시장 점포 상부 주택 등의 화재 안전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 내 점포와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높은 곳"이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시설 설치 확대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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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과 시장 점포 상부 주택 등의 화재 안전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및 부산북부지사, 부산도시가스 등과 협업해 추진한다.

설치되는 안전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타이머콕,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이다.

특히 소방은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및 부산북부지사는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을, 부산도시가스는 일산화탄소 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 내 점포와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높은 곳"이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시설 설치 확대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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