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쉐어링,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재난 분류 말뭉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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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고객 서비스) 대행 전문기업 CS쉐어링이 최근 120다산콜재단과 공동 연구한 '재난 이슈 분류 유형별 말뭉치'를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공식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말뭉치(corpus)는 침수, 산사태 등 재난을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정보를 유형별로 정리한 공공데이터다.
관련 연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3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CS쉐어링과 120다산콜재단이 재난 예측 데이터를 공동 분석 및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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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고객 서비스) 대행 전문기업 CS쉐어링이 최근 120다산콜재단과 공동 연구한 '재난 이슈 분류 유형별 말뭉치'를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공식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말뭉치(corpus)는 침수, 산사태 등 재난을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정보를 유형별로 정리한 공공데이터다.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서울시의 재난 대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관련 연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3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CS쉐어링과 120다산콜재단이 재난 예측 데이터를 공동 분석 및 활용했다. 비긴급 상담 데이터를 재난 유형별로 분류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CS쉐어링 측은 이번 성과로 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했다.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 'AI StandBy(스탠바이)' 등 AI 기반 CS 솔루션을 보유한 CS쉐어링은 혁신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췄다. VOC 시스템은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 분석해 불만을 파악하며 AI StandBy는 자동화된 응대와 문의 수집으로 CS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CS쉐어링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등록은 회사가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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