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신부 후보 많았지만 이효리 선택‥입장곡도 내가 선곡”(완벽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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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식 입장곡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본인의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곡으로 튼 곡을 선곡하면서 "저희가 집에서 결혼했는데 이상순 씨가 신부가 될 사람에게 이 노래를 꼭 틀고 싶다고 했었다. 그럼 신부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일단 곡부터 고른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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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식 입장곡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본인의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곡으로 튼 곡을 선곡하면서 "저희가 집에서 결혼했는데 이상순 씨가 신부가 될 사람에게 이 노래를 꼭 틀고 싶다고 했었다. 그럼 신부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일단 곡부터 고른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순은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제가 이효리 씨를 초이스한 거죠"라고 장난치면서도 "너무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이효리 역시 "저는 결혼할 때 입는 옷 같은 건 생각해봤지만 웨딩 노래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음악을 추천해주니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신랑 입장곡도 제가 고르고, 아버님 노래하실 때 기타 반주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아빠가 똑같은 부분을 계속 불러서. 근데 잘 맞춰주더라"고 하자 이상순은 "군대에 있을 때 여러 어르신들 노래할 때 잘 맞췄다. 보통 박자가 안 맞거나 정확히 박자가 틀린다. 순발력으로 맞추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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