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부산·경남 첫 ACSM 인증 교육센터 설립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1.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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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부산·경남 최초로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ACSM은 1954년 설립된 세계 스포츠의학 단체로, 스포츠 의학 및 운동 처방 분야에서 국제적인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최현희 동서대 시니어운동처방학과장은 "ACSM 인증 센터 설립은 동서대가 국제적인 스포츠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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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학 표준 교육 제공, 헬스케어·스포츠 발전 선도
(왼쪽에서부터)정원상 동서대 운동처방학과장과 주기찬 웰니스아카데미 대표, 최현희 동서대 시니어운동처방학과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부산·경남 최초로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ACSM 한국 대리기관(ACSM-Authorized Representative in Korea)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의학 표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한다.

ACSM은 1954년 설립된 세계 스포츠의학 단체로, 스포츠 의학 및 운동 처방 분야에서 국제적인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동서대는 부산·경남 유일의 ACSM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ACSM-PFT)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국제 스포츠의학 기준에 맞춘 실무 능력을 학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질환 예방과 재활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 보건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운동처방사와 트레이너를 파견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현희 동서대 시니어운동처방학과장은 "ACSM 인증 센터 설립은 동서대가 국제적인 스포츠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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