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순 충북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자조장 영예

안영록 2024. 11.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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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순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이 5일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 자조장은 매년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괴산군 청천면 창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한 곽명순 회장은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과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지내며 37년간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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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곽명순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이 5일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 자조장은 매년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시상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있었다.

곽명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소외계층 돌봄, 건강한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앞장, 새마을운동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곽명순(오른쪽)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이 5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전수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그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괴산군 청천면 창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한 곽명순 회장은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과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지내며 37년간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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