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자연순환·장애인 고용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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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3년 연속 임직원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약 두 달간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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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방점 찍은 사회공헌 활동 전개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3년 연속 임직원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윤자경 전략기획부문 부대표,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행사 주관 부서인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브랜드전략팀이 주축이 돼서 본사 사무실 각 층에 대형 기부 물품 박스와 대형 봉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박스에 넣도록 전사 공지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의류, 잡화, 소형가전, 가구, 도서, 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개인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연도부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왕’을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물품 기부 캠페인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마스턴투자운용의 대표 CSR 프로젝트로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사실상 정례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성에 방점을 찍은 사회공헌 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으로 수거된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된다. 해당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개인 및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표방하고 있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교육하는 등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SV)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개최 △점자 명함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이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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