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영업손 10억 ‘적자전환’…“新 장르·사업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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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90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경영기획본부장은 "3분기는 국내외 시장에 자체 창작한 RPG 기반 퍼즐 장르를 제시했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확인했다"라며 "올해 매출, 이익 등에서 레벨업된 단독 매출이 전망되는 보드게임 사업 육성과 함께 라인업 서비스 개편과 신규 게임,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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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동시 출시한 신작 2종의 집중 마케팅에 따른 광고선전비 등 일회성 비용 반영폭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9월 출시한 ‘애니팡 매치라이크’, ‘애니팡 머지’의 전방위적 광고선전비 투입을 통해 신규 장르 진출과 신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창사 이래 첫 RPG 장르 진출작인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통해 관련 기술적 토대를 마련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또 ‘애니팡 머지’ 역시 애니팡 IP사업 1호 게임으로 외부 개발사와의 IP 라이선스, 퍼블리싱 사업 전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슬롯 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드 게임 서비스 부문의 약진도 이뤄냈다. 별도 법인으로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해당 부문은 3분기 매출 158억원에 영업이익률 7%를 기록하며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경영기획본부장은 “3분기는 국내외 시장에 자체 창작한 RPG 기반 퍼즐 장르를 제시했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확인했다”라며 “올해 매출, 이익 등에서 레벨업된 단독 매출이 전망되는 보드게임 사업 육성과 함께 라인업 서비스 개편과 신규 게임,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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