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들뻘' 조롱 결국..인성 논란 일파만파 [스타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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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8)이 조나단(24)의 축의금 액수에 핀잔을 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김종국은 "축의금 얼마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X먹더라"라고 돌연 조나단을 디스했다.
김종국의 조나단 축의금 언급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의견이 분분하다.
또한 시청자들은 조나단이 연예인이긴 하나 '사회초년생'에 불과한 나이임을 감안하며, 김종국의 발언이 지나쳤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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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 726회에서 김종국은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으며 눈길을 끌었다.
'막내' 멤버 지예은을 향해 살이 낀 멘트를 날리자 MC 유재석은 "(김)종국이가 어제(녹화일 기준, 10월 20일) (조)세호 결혼식에서도 (조)나단이를 옆에 앉혀놓고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는 일화를 꺼냈다.
이에 김종국은 "축의금 얼마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X먹더라"라고 돌연 조나단을 디스했다. 또 그는 "(조나단 축의금 얼마인지 알아? 물어봤어?"라는 지석진의 물음에 "그건 제가 말할 수 없다. 나단이가 비밀로 하라고 했다"라고 조롱 섞인 발언을 했다.
김종국의 조나단 축의금 언급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의견이 분분하다. 당사자인 조세호조차 의식하지 않은 사안을, 난데없이 재미 소재로 삼으며 경솔하게 조나단을 '민폐 하객' 취급했기 때문. 또한 시청자들은 조나단이 연예인이긴 하나 '사회초년생'에 불과한 나이임을 감안하며, 김종국의 발언이 지나쳤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주말 저녁 예능에서 "X먹는다" 등 막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은 점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에 제작진도 '또 다른 살 낀 멘트 희생자 조나단'이라는 자막을 띄우며 거들었다. '런닝맨'의 시청층이 초등학생 연령대를 포함할 정도로 폭넓기에, 보다 날카로운 의견들이 쏟아지며 제작진 또한 비난을 피해 가지 못했다.
이에 "웃자고 한 소리",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팬들의 반응과 "아무리 친하다 해도 선을 넘어버리네. 게다가 공식적인 방송에서 이건 경솔했다", "다 형편껏 하는 건데 김종국은 태어날 때부터 유명하고 처음부터 돈이 많았냐", "아이고. 한참 동생한테 X먹는다니 말 좀 조심하지", "말 좀 가려해라", "'런닝맨'은 저게 재밌다고 다룬 건가" 등 비판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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