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분기 적자전환..."신규 게임 및 사업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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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0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 당기순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이에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86억 원, 영업손실 8억 원, 당기순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3분기 소셜 카지노 사업 등 보드 게임 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158억 원, 영업이익률은 7%를 기록해 사업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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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와 올 2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모두 감소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0.7% 소폭 줄었다. 지난 9월 RPG '애니팡 매치 라이크'와 퍼블리싱작 '애니팡 머지' 출시로 매출 감소 폭은 줄였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신작 마케팅 집행에 따른 광고 선전비 증가가 요인이다. 광고선전비용은 3분기 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전분기 대비 47.5% 늘었다.
이에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86억 원, 영업손실 8억 원, 당기순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줄었고, 영업손실액은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시리즈 후속작과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통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 3분기 소셜 카지노 사업 등 보드 게임 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158억 원, 영업이익률은 7%를 기록해 사업 육성에 나선다.
민광식 경영기획본부장은 "3분기는 국내외 시장에 자체 창작한 RPG 기반 퍼즐 장르를 제시했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 매출, 이익 등에서 레벨업된 단독 매출이 전망되는 보드게임 사업 육성과 함께 라인업 서비스 개편과 신규 게임,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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