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외수입 이월체납 대책 보고회 개최

김상진 2024. 11.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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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 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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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지난 4일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보성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에서 서형빈 부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 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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