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수매 '개시'…매입량 '4789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가 5일 서포복합영농조합법인에서 '2024년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에 대한 수매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이날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총 4789t으로 공공비축미곡 3862t(건조벼 3105t, 산물벼 757t), 시장격리곡 927t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5일 서포복합영농조합법인에서 '2024년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에 대한 수매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이날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총 4789t으로 공공비축미곡 3862t(건조벼 3105t, 산물벼 757t), 시장격리곡 927t 등이다. 특히 건조벼 매입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물벼 757t은 지난 10월14일 사천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을 시작, 11월17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포대/40㎏당) 4만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가격이 정해지는 12월31일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단 영진과 영호진미가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비율이 20% 이상됐을 경우 2025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할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매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톤백(800㎏) 포장재 비용과 산물벼 건조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