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겨울철 대형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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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5일 기장군에 있는 금양 2차 전지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공사장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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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5일 기장군에 있는 금양 2차 전지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공사장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금양 2차전지 공장은 동부산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 A1 부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시설로, 13개 동에 건축면적 7만2580㎡, 연면적 12만3868㎡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외장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스프링클러와 옥내소화전 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 방송설비 등의 주요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공사 관계자 브리핑 ▲현장 안전 점검 ▲관계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공사장 내 소방 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이 안전한 겨울나기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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