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쌀쌀해진 날씨 덥히는 '변다정'씨'의 다정다감함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4. 11.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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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별명 중 하나는 '변다정'이다.

지난달 31일 33번째 생일에도 팬들을 생각하는 변우석의 다정함이 돋보였다.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변우석은 계속해서 팬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변다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인기에도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변우석의 모습에 팬들 역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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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변우석의 별명 중 하나는 '변다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팬들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변다정'의 다정함은 변하지 않았다. 팬들의 생일 이벤트를 직접 인증한 것도 모자라 소속사 몰래 3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달 말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변우석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소속사 역시 뒤늦게 알았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31일 33번째 생일에도 팬들을 생각하는 변우석의 다정함이 돋보였다. 변우석의 팬들은 변우석의 생일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우석은 팬들이 마련한 이벤트를 만끽하기 위해 건대입구,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 삼성역 주변 등을 방문했다. 

비니와 운동화, 후드 집업 등 편안한 옷차림의 변우석은 대형 광고판을 찍거나 인증샷을 남기며 이벤트를 즐겼다. 변우석의 등장에 금세 인파가 몰렸고 안전사고를 우려한 변우석은 "위험해서 인사하고 갈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변우석은 계속해서 팬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변다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프라다 인스타그램 

변우석을 스타덤에 올려준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 지 어느새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우석을 향한 인기는 뜨겁다. 지난 9월 일본 도쿄를 마지막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마친 변우석은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촌치킨은 9년 만의 광고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했으며, 커피 전문점 이디야는 창사 최초 모델로 변우석을 내세웠다. 스타 마케팅을 해오지 않았던 두 브랜드의 선택은 변우석 열풍이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뜻이다. 변우석을 원하는 브랜드는 국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역시 변우석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모델 출신 변우석은 지난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S/S 남성복 쇼에 참석하기도 했다. 

달라진 인기에도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변우석의 모습에 팬들 역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변우석 팬덤은 지난 5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대한사회복지회, 한국해비타트 등 다양한 기관에 변우석과 통통이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의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출연한 것이 전부다. 그렇지만 변우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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