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음란물에 정치인 등장"…대전 시의원 6명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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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부 시의원이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의원 A씨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시의원 A씨는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과 함께 협박성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접수된 신고 건은 1건이지만, 시의회 내 최소 6명의 의원이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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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부 시의원이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의원 A씨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시의원 A씨는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과 함께 협박성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시의원은 남성으로, 그가 여성과 누워 있는 장면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접수된 신고 건은 1건이지만, 시의회 내 최소 6명의 의원이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의회를 찾아 피해 의원을 대상으로 메일 수신 경위 등을 조사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대전 시의회는 즉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나섰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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