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Q 영업익 182억 8.4%↑…"한섬·현대퓨처넷 편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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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패션·주방용품·식품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올해부터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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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95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1%, 8.4% 증가한 수치다.
현대홈쇼핑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25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6% 감소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패션·주방용품·식품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올해부터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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