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지하철 촬영 인상 깊어…행인들이 알아봐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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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펙스(EPEX) 아민과 제프가 뮤직비디오 촬영 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아민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기억이 남은 에피소드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번 뮤직비디오 야외촬영이 많았고 새벽으로 넘어가는 일도 많았다"라며 "새벽에 도시에서 벗어나 촬영하는데 밤하늘에 별이 너무 예뻤다, 멋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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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이펙스(EPEX) 아민과 제프가 뮤직비디오 촬영 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룹 이펙스(EPEX) 정규 2집 '소화 2장: 청춘 결핍'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에펙스 멤버 뮤, 위시, 제프, 에이든, 금동현, 아민, 예왕, 백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민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기억이 남은 에피소드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번 뮤직비디오 야외촬영이 많았고 새벽으로 넘어가는 일도 많았다"라며 "새벽에 도시에서 벗어나 촬영하는데 밤하늘에 별이 너무 예뻤다, 멋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제프는 "지하철역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다, 보시는 분이 '연예인이다' 하고 계속 쳐다보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 부끄러웠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 시선을 받으면 두근두근하면서 이 맛에 하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청춘 3부작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앨범인 '소화 2장: 청춘 결핍'은 청춘들이기에 시작되는 복합적인 결핍의 이야기부터 매 순간 선택에 따른 결핍의 충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는 내 우주는 내가 선택하고 그 우주는 너여야만 한다는 선명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셔플 스타일의 비트와 독특한 편곡 스타일, 직선적인 힘이 있는 멜로디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마이 걸'(My Girl), 1997년에 살고있는 그녀를 향한 '낭만소녀(1997)', 청춘에게 필요한 결핍을 전하는 '잇 이지 왓 이는 이즈'(it is what it is), 찰나의 순간을 펑키하게 표현한 '아토초(Attosecond)', 평범한 일상 속 기적을 노래하는 '경미로운 일상(Wonderful)',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Closer)', '로너'(Loner)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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