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울 이사 온 뒤 달라진 점? 머리 자주 감게 돼"(완벽한 하루)

김종은 기자 2024. 11.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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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가수 이효리가 서울로 올라온 뒤 달라진 부분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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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가수 이효리가 서울로 올라온 뒤 달라진 부분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다. 남편이 DJ를 맡아 기쁜 마음에 축하하러 나왔다"라고 인사말을 건넸고, 이상순은 "MBC 측에서 이효리 씨가 온다고 카메라를 준비해 주셨다. 어젠 없었는데 오늘은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그래도 오늘 보이는 라디오 한다고 꾸미고 오셨다. 머리도 감으셨다"라는 남편의 말에 "급하게 앞에서 화장품 사다 찍어 바르고 왔다. 머리도 감았다. 사실 머리를 감는 게 큰 이벤트인데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하고 나와봤다. 제주도에선 사실 2~3일에 한 번 감아도 상관없었는데 서울에 오니 자주 감아야 할 것 같다"라고 해 이상순을 폭소케 했다.

한편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며, 이상순만의 감성과 음악적 취향이 담긴 선곡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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