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활약 기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국민 MC' 유재석과 만난다.

tvN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연한다"며 "11월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그간 '유퀴즈'에서 보고 싶은 톱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이에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연해 어떤 입담과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또 유재석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고현정은 올해 1월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 재형'에 출연한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그간의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본업에서도 '열일'도 활발하다. 오는 12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한다. 올해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부터 연기 활동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유퀴즈'에서 그가 들려줄 이야기가 더욱 주목된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