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필리핀국립대,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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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인제대학교가 필리핀국립대학교 마닐라캠퍼스와 심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협정을 체결했다.
인제대는 전날 마이클 티 필리핀국립대학교 마닐라 캠퍼스 총장이 대학을 방문해 전민현 총장과 한진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장과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식협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필리핀국립대와 협정을 통해 양교가 심혈관 및 대사질환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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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가 필리핀국립대학교 마닐라캠퍼스와 심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협정을 체결했다.
인제대는 전날 마이클 티 필리핀국립대학교 마닐라 캠퍼스 총장이 대학을 방문해 전민현 총장과 한진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장과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식협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학술 및 연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정을 체결했다.
전민현 총장은 "필리핀국립대와 협정을 통해 양교가 심혈관 및 대사질환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필리핀국립대에 향후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 구축도 제안했다.
마이클 티 총장은 "필리핀의 선도적인 보건과학기관으로서 한국 의대생들이 필리핀에서 다양한 의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5일에도 건강 및 의료 교육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고 기초연구와 임상실습 간의 격차를 줄이고 연구 아이디어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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