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무슨 일? [숏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경기 안양시에서 국산 준중형차 아반떼가 4억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아파트 입구에서 출차를 시도하던 람보르기니 차량과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 아반떼 차량이 충돌하며 발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기 안양시에서 국산 준중형차 아반떼가 4억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아파트 입구에서 출차를 시도하던 람보르기니 차량과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 아반떼 차량이 충돌하며 발생했습니다.
람보르기니 차주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앞차는 람보르기니 차량이 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잠시 정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반떼 차량의 속도는 상당히 빨랐으며, 사고 직전과 직후에도 브레이크등이 점등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차량의 측면과 후면 휀더 부분에 충격이 가해졌고, 충격으로 시트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퓨즈(전류 과부하 시 회로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나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양측 모두 보험 처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 있으며, 현재 과실 비율은 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가 먼저 사과의 뜻을 전한 만큼 추측성 비난이나 욕설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엔솔, 배터리SW 사업화…현대차와 사용료 협상
- 서초 서리풀 그린벨트 푼다…고양·의왕·의정부 신규택지 5만호 공급
- KT, '온디바이스 AI'에 '8K 화질' 더한 셋톱박스 공개…“IPTV를 AI 허브로”
- 임기 반환점 尹정부, 반도체·원전·과기 등 첨단산업 청사진 발표
- 외산 장비 설 곳 잃어가는 中 반도체 시장
- 4억원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무슨 일? [숏폼]
- 연이은 북미행 '항공 소포' 테러… 배후는 러시아?
- 韓·美, 원자력수출협력 합의…산업부 “제2 웨스팅하우스 분쟁 막는다”
- [2024 美 대선] 美 대선 역대급 사전투표율…승자 확정 얼마나 걸릴까
- '스마트병원' 진화하는 한림대의료원…진료·회진 이어 상담까지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