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 효과에 3분기 영업익 14.1% 증가한 518억 기록

이민후 기자 2024. 11. 5. 17: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천1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359억원으로 5.4% 줄었습니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 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에 견인했다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25%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지난해 8월 액토즈소프트와 체결한 '미르의전설 2·3' 중국 지역 독점 라이선스 계약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2024년 3분기 매출 약 190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 당기순손실 약 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