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장선 평택시장 불구속 송치

김예원 기자 2024. 11. 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 범죄수사대는 제3자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정 시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B 씨가 이 과정에서 계약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 후 정 시장에게 제3자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2023년 6월 평택시청, 평택 에코센터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다 지난 4일 정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 범죄수사대는 제3자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정 시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정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 환경복합시설인 평택 에코센터와 연관된 사업을 맡은 A 업체의 자회사가 B 씨와 행정 등 자문 용역을 체결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정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경찰은 B 씨가 이 과정에서 계약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 후 정 시장에게 제3자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2023년 6월 평택시청, 평택 에코센터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다 지난 4일 정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