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아민 "한 해에 정규앨범 2개…멤버들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했다고 느껴"

정혜원 기자 2024. 11.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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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펙스가 한 해에 두 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펙스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소화 2장: 청춘 결핍'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에 성장한 점이 잘 담겨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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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스 아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이펙스가 한 해에 두 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펙스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소화 2장: 청춘 결핍'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에 성장한 점이 잘 담겨있을 것 같다"고 했다.

'소화 2장: 청춘 결핍'은 청춘들이기에 시작되는 복합적인 결핍의 이야기부터 매 순간의 선택에 따른 충족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룬 앨범이다. 청춘이기에 맞이하게 되는 본질적인 결핍과 그에 반응하는 선택, 그리고 이에 대한 청춘들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음악들이 가득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유니버스'를 비롯해 '마이걸', '낭만소녀(1997)', '잇 이즈 왓 잇 이즈', ''아토초', '경이로운 일상(원더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클로저)', '로너'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이펙스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에 이어 한 해에만 두 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대해 아민은 "지난 정규앨범을 하고 팬콘서트로 팬분들을 만났다. 바로 앨범을 작업했는데 이런 큰 콘텐츠를 소화할 때마다 멤버들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했다고 느낀다. 그 성장한 점이 앨범에 잘 담겨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민은 "멤버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데뷔 때와 비교했을 때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또한 금동현은 "멤버들의 표현력이 풍부해졌다. 하나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제는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표정을 짓지만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장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 2장: 청춘 결핍'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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