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갤러리박영 정재철· 이스랏아트룸 이성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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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박영은 서울 청담동 전시관에서 정재철(44)개인전 'Middle Ground: 해체된 시선'을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갤러리박영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진 작가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스랏아트룸은 오는 24일까지 불꽃으로 조각하는 작가 이성민(49) 개인전 '새가 부른 사람'을 선보인다.
작은 새(bird) 조각인 신작 '젤코바-버드(Zelkova-bird, 느티나무-새)' 110마리를 전시장 곳곳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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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박영은 서울 청담동 전시관에서 정재철(44)개인전 'Middle Ground: 해체된 시선'을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갤러리박영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진 작가다. 물감의 질감을 두텁게 사용하여 컬러를 아름답게 표현한 ‘Middle ground’ 추상 회화 시리즈와, 유명 인물을 렌티큘러 기법을 사용하여 인간의 근원적 모순을 표현한 ‘Unfamiliar face’의 신작과 소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Unfamiliar face’는 최근 개봉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주인공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스랏아트룸은 오는 24일까지 불꽃으로 조각하는 작가 이성민(49) 개인전 '새가 부른 사람'을 선보인다.
산소 절단기가 뿜어내는 강렬한 화염으로 강철을 녹이고 깎아낸 철 작업을 비롯해 총 160여 점을 소개한다.
작은 새(bird) 조각인 신작 '젤코바-버드(Zelkova-bird, 느티나무-새)' 110마리를 전시장 곳곳에 선보였다. 컨테이너 작업장 옆에 있는 느티나무 세 그루에 날아든 방울새, 가마우지, 멋쟁이새, 말똥가리 등 온갖 새들을 관찰하며 나온 작품이다. 철 조각과 함께 흙으로 빚은 석고 두상과 드로잉도 전시,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감’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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