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5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요 성과와 함께 원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자 아동친화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의 여건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 관련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또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와 협력해 아동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혁성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원주시가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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