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이효리 “‘기억해’ 이상순 가이드에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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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두 사람의 풋풋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91.9 MHz)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의 첫 추천곡은 이효리의 '기억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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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91.9 MHz)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취향이 담긴 곡을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효리는 “당신과 같이 하니까 라디오를 이야기를 얽힌 노래들 좋겠다 해서 골라왔다”며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좋아하는게 제 취향이다. 유행하는 음악보다 시간, 사건이 생각나는 노래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첫 추천곡은 이효리의 ‘기억해’다. 이효리는 “제가 자기애가 좀 있다. 그런 취향의 카테고리가 있다. 제 노래 중 ‘기억해’란 노래는 저희를 이어줬다. 엮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이버에서 유기견 도와주는 노래를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더라. 마침 이상순이 구아나라는 강아지를 저를 통해 입양했었다. 말씀드리니 흔쾌히 만들어서 가이드 불러서 보내줬다”며 “그게 좋더라. 기타 반주가 들어가기 전 나즈막한 목소리로 ‘원, 투, 쓰리’라고 하는데 거기에 넘어갔다”고 이상순에 반한 순간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또 “(이 곡을 들으면) 그 당시 여러가지 일들, 설레던 첫 연애의 시간들이 제일 생각난다. 들어보고파서 가지고 왔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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